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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준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물사랑 누리집(ilovewater.or.kr)에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한 뒤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준다.
검사 항목은 탁도, pH(수소이온지수), 철, 잔류 염소, 총대장균군, 일반 세균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작년에 232개 가정의 수질을 검사해줬으며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장변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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