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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정세 불안이 고조돼 시급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대피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 지원과 함께 에너지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노력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경제 안보에는 임기가 없다면서 공급망 관리 기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공급망 위기를 우리 경제의 체질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경제안보공급망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의 현안을 치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신설된 장관급 협의체로, 문 대통령이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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