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6일 서울 청와대가 뿌옇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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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부는 17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 관련 논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정세에 관해 논의하고, 현지 재외국민 안전과 기업 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른 출국 지원 ▲수출·현지 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관리 등의 대책을 계속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면밀히 점검하고 '전제 조건 없는 북한과의 만남에 열린 입장'이라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공동성명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각국의 입국 제한 및 방역 조치 파악 ▲해외파병 장병 3차 접종 완료 ▲입영장정 방역관리 강화 등 철저한 방역 관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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