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박보검, 오늘부로 군복 벗었다…'전역 전 휴가 소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보검이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박보검은 최근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한 뒤 오늘(21일)부로 사실상 조기 전역했습니다.

현재 전군은 코로나19 부대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 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보검의 전역도 예정일(4월 30일)보다 약 두 달 앞당겨졌습니다.

소속사와 박보검 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사전에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제대하기를 희망했다고 군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깜짝 지원한 박보검은 당시 실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했습니다.

전역을 앞둔 지난 10일에는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680기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을 담당하는 일일 교관으로 나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