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경제읽기] 국제유가 급등…서울 휘발유 가격 1,800원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읽기] 국제유가 급등…서울 휘발유 가격 1,800원대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은 리터당 평균 1,800원을 넘어섰는데요.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등 앞으로의 경제 전망,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지역에 군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히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할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현재 추이는 어떻습니까?

<질문 2>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인데요. 국제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도 있는거죠?

<질문 3>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수입품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대한 상승 압력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인플레이션의 불쏘시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유가 상승이 계속될 경우 국내 경제 여파는 어떠할까요?

<질문 4>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방역 지원 등을 담은 16조9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어제 저녁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보다 2조9천억 원이 늘어난 규모인데 어떻게 사용될 예정인가요?

<질문 5> 당장 내일부터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 332만 명에 방역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얼마나 받을 수 있게 되나요?

<질문 6> 이번 추경안에는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학습지 교사와 골프장 캐디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법인택시·버스 기사,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도 포함됐는데요. 어떻게 지원이 이뤄지나요?

<질문 7> 추경 재원 조달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큽니다. 정부는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늘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충당될 예정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