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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뮤직앤뉴,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음악 NFT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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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김승민 뮤직앤뉴 대표(왼쪽)와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가 음악 콘텐츠 NF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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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음원 대체불가토큰(NFT) 유통 등 새로운 음원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은 음원 개발 단위 NFT 발행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체결된 음원 새로운 유통 채널 개발과 뮤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약이다. 양사는 미발매 음원·영상을 연계한 음원 기반 비주얼 오디오 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계획이다.

김승민 뮤직앤뉴 대표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파트너십이 음원 IP 가치와 콘텐츠 라이브러리 활용도를 더욱 높이며 유통 플랫폼 확장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뮤직앤뉴는 K-팝과 영화·드라마 OST 등 13만곡 이상 라이브러리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 유통창구를 구축하고 있다. 인디음악 레이블 미러볼뮤직도 뮤직앤뉴 소속이다. 100만 구독자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전문 큐레이션을 통한 플레이리스트와 뮤직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스포츠를 시작으로 미술, 디지털아트, 실물 연계 NFT 발행 등으로 다른 NFT 플랫폼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뮤직앤뉴와 파트너십 체결로 음원 지식재산(IP)까지 확보하게 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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