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회의를 열고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NSC는 오늘 아침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유관부처 차관급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우리가 시행 중인 관련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 안전 확보대책을 재점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피와 출국지원 방안 등을 재점검했습니다.

또, 무역 투자 공급망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우리 국민과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와 국정원 등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미국 등 관련국들과의 정보 공유와 대응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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