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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개장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3∼4%대 급락세로 출발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급등세 우려가 커지면서 낙폭을 더욱 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개장 직후 전일대비 2.83% 하락한 7286.12로 출발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3.87% 내린 6518.39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4.12% 하락한 1만4029.23을 기록 중이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3.99% 내린 3814.90으로 장을 시작했다.
앞서 러시아는 이날 오전 5시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승인과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북부 3면에서 일제히 전면전을 개시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군사기지 및 방공망을 공습했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개전 수시간만에 제공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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