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와 충돌한 군부 지지자들이 피신한 불교 사원을 경찰이 경비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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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러시아를 공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우 민 툰 미얀마 군부 대변인은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툰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러시아는 주권을 지키기 위한 제 역할을 다 했다"며 "이것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툰 대변인은 "러시아는 또한 세계 강대국들 중에서 큰 나라"며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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