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내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야간에 공중 및 함정 순항 미사일을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영국 국방부 제임스 히피 정무차관은 이날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첫날 모든 목표를 달성했으며, 심지어 멜리토폴을 점령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멜리토폴은 여전히 우크라 치하에 있다"고 말했다.
멜리토폴은 우크라이나남동부 자포리지야주에 있는 도시로 아조프해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다.
[키예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수도 키예프 중심부에 주둔 중인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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