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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현장연결] 안철수, 단일화 담판 관측에 "들은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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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안철수, 단일화 담판 관측에 "들은 바 없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담판 관측과 관련해 저는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전남 목포에 있는 김대중(DJ)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는데요.

잠시 전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기자]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 질문드리기 그렇기는 하지만 어제 국민의힘에서는 투표일 전날까지라도 단일화를 계속 노력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오늘 지금 윤석열 후보가 경북으로 가는 일정을 취소하고 후보님이랑 단일화 시도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저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기에 대해서 이미 거의 열흘 정도 전에 제안을 했고 거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시를 당했습니다. 아무런 답을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립서비스만 그렇게 계속 하시는 것은 정치 도의상으로도 맞지 않고 국민께도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후보님 그러면 혹시 윤석열 후보로부터 어제오늘 간 연락이 왔는지 만약에 연락이 오거나 만나자고 연락이 오면 응하실 생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제가 지금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지금도 보시면 계속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계속 여러 가지 전화폭탄, 문자폭탄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지금 울리고 있고 휴대폰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지금도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이제 거의 2만 통 정도 문제가 지금 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 전화 자체를 못 쓰게 만드는 이런 행동을 제가 어떻게 설명을 해야겠습니까? 이러고도 같은 협상의 파트너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한번 만져보세요. 얼마나 뜨거운지.

[기자]

굉장히 뜨겁네요.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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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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