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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긴장 조성 행위에 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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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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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민주당은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7일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북한은 올해 들어 불과 두 달 동안 8번이나 미사일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와 동북아에 긴장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라는 점에서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놀란 우리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 당국과 우리 군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더욱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갖춰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은 긴장 조성 대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임을 지적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멈출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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