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20일 키예프에서 시민들에게 무기를 설명하고 있다. 키예프/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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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사망한 민간인 수가 계속 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의 침공 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민간인 수가 352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최소 1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부상자는 어린이 116명을 포함한 1684명을 기록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자체 집계 결과 2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민간인 240명이 사망했다”며 “실제 수치는 이보다 상당히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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