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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뉴스썰기] 방역패스 중단 '언론과 정치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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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임종주 기자]

네, 강지영의 뉴스썰기 순서입니다. 가볼까요?

[강지영 아나운서]

오늘(1일) 준비한 재료, 이겁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어제) : (방역패스) 필요성 자체에 대해서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있고, OO이나 OOO등에서도 계속적으로 방역패스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란이 제기돼서…]

< 방역패스 중단, OOO 때문에? >

[임종주 기자]

오늘부터 식당들어갈때 QR코드 찍지 않아야된다, 그 얘기죠?

[강지영 아나운서]

맞습니다. 중단된 방역패스 얘긴데요. 방역 당국은 어제,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서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방역패스 중단의 가장 큰 이유로, 확진자 급증으로 현장 보건소 인력이 가중된 것,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임종주 기자]

그런데, 앞서 봤던 '삐-'소리 뒤에 감춰진 말, 뭔가요?

[강지영 아나운서]

자,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어제) : 법원 판결에 따라서 지금 지역적 혼선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고, 언론이나 정치권 등에서도 계속적으로 방역패스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란이 제기돼서 오히려 방역이 정책에 있어서 사회적 연대성이 좀 약화되고 있는 측면도 고려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지영, 임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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