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 원작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첫 연재 이후 28년간 만화는 물론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으로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게임을 비롯해 각종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의 독점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도미너스게임즈는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와 열혈강호 IP 게임을 포함한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미너스게임즈의 전명진 대표는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사업본부장, 손노리 부사장 등을 거친 인사다. 아이네트 창업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등을 역임한 허진호 의장과 함께 설립했다.
도미너스게임즈의 전명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이자 게임 IP인 열혈강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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