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수코베츠키 소장이 연설 중 우크라이나 저격수의 총격을 받고 숨졌으며, 푸틴 대통령에게는 뼈아픈 한 방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수코베츠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때 큰 공을 세워 훈장을 받은 인물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망한 러시아군 장병 가운데 최고 계급입니다.
러시아군은 수코베츠키 소장의 사망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역 참전용사회가 소셜미디어에 추모 글을 올려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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