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키이우 외곽의 주택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교외에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러시아군이 키이우 시 남서부 외곽에서 약 10㎞ 떨어진 키이우 주(州) 마르할리우카 마을의 주거 지역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군은 아흐레째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키이우 북동부의 체르니히우,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리키우(하리코프), 남부의 항구 도시 마리우폴 등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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