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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3월 임시국회 안에 대장동 특검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입으로는 특검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대장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에는 반대하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에서 끝까지 특검에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국민의힘은 토론 직후 내일 당장이라도 처리해 실행하면 된다더니 특검수사요구안 처리를 위한 국회 소집에는 결국 반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윤 후보와 국민의힘 인사들이 빠져있다며 진실규명을 위해 조건 없이, 성역 없이, 지체 없이 '3무 특검안'을 국회에서 즉시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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