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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 동부권에 지역 최대 규모인 1164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3월 공급된다. SM경남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지상 20층 높이에 18개동(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분양에 나선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단지 인근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국제물류 4.0 유통단지 등 대형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 대지면적 415만여 ㎡ 용지에 총사업비 122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또한 용인국제물류 4.0 유통단지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물류시설 및 지원·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이어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최대 대출비율이 적용돼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상은 자동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인근의 풍부한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초점에 맞춰 적극 반영된 생활 공간의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기둥 없는 광폭 거실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 가구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인 것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 중부대로와 42번 국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양지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통 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 및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이 밖에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양평~이천 간 고속도로(2026년 개통)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양지·지산스키장이 인접해 있어 겨울스포츠는 물론 양지파인CC·지산CC·아시아나CC·은화삼CC 등 레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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