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설피해는 경북지역에서 폐교한 죽변초 화성분교장 잔디가 일부 불에 타고, 울진 온양 교직원 사택의 지붕이 일부 소실됐으며 강원지역도 동해 창초초등학교 잔디가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북 노음초와 강원 북삼초, 묵호고, 북평여고에 대피했던 이재민도 어제 모두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산불 발생 즉시 정종철 차관을 반장으로 상황전담반을 구성해 피해 상황을 파악해왔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학습준비물과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피해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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