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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우크라 침공] 유엔 "2주도 안 돼 난민 200만명…사망자 47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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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러시아가 침공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한 난민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떠난 난민 수가 8일 현재 201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과반인 120만여 명이 인접국인 폴란드로 피란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