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50명 포함 민간인 516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5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러시아가 침공한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9일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은 어린이 37명을 포함해 5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는 111명, 부상자는 462명이었습니다.

수도 키이우와 하르키우 등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에서는 사망자 405명, 부상자 446명이 보고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대부분의 사상자가 포격과 공습 등 폭발성 무기의 사용으로 발생했다며 실제 희생자 수는 집계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현지시각 9일 낮 12시 기준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피란을 떠난 난민 수가 21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약 130만 명이 폴란드로 떠났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Vote For Korea!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기사 보기 〉
YTN뉴스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