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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윤석열 당선] 공정경제 최대 과제는 공룡 플랫폼 '갑질'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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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피해' 신속 구제 방안, 먹거리 담합 감시 강화도 필요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가 공정경제를 위해 수행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비대면 열풍을 타고 급속히 성장한 거대 플랫폼 기업의 입점업체·소비자 대상 '갑질'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일이다.

하도급업체, 대리점, 소상공인 등 '을'들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물가 인상을 부추기는 식품업계 등 담합 감시를 강화하는 것도 숙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