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김부겸 "새 정부로 정권 이양 위해 성실하게 임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부는 당선인 측과 협의하면서 새 정부로 정권이 이양되는 데에 차질이 없도록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0일) 입장 발표문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각 부처는 현안과 과제를 잘 정리해 다음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아직도 두 달 남았다. 짧지 않은 기간"이라며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향하고 있고,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파장 등 당장 수습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 국정은 단 하루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어제까지 재택치료를 한 김 총리는 오늘부터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