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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분 기준 한전KPS는 전일 대비 9.96%(3950원) 상승한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 시가총액은 1조96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이민재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인 상황이 계속되며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강조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이 급변할 수 있고, 기존 발전설비의 효율성 향상이 중요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발전설비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발전정비·운영(O&M)사업 수주가 2000억원 이상 발생했다. 이 지역은 석탄발전과 복합화력발전 등 화석 연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원자재 가격이 부정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4년 설립된 한전KPS는 한아공영을 전신으로 하는 전력설비 정비업체로, 주력사업은 화력사업과, 원자력·양수사업, 송변전사업 등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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