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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우크라 침공] "러 또 민간인 공습…유치원 등 폭격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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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드니프로 당국 발표…아파트·신발공장 등 표적

남부 마리우폴 산부인과 폭격 등 민간시설 공격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러시아군이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의 민간인 시설을 공습해 적어도 1명이 숨졌다고 현지 구조당국이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성명을 내고 "이날 일찍 드니프로에 3차례 공습이 있었고, 유치원 1곳과 아파트 1개 동, 2층짜리 신발공장을 타격해 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