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결정을 알리면서 가능하다면 오는 14일에는 비대위가 완전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 체제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까지 가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는 25일 이전에 새 원내대표를 결정할 때 후보자들이 출마하지 않고 교황 선출 방식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172명 국회의원이 각자 원하는 분을 써내서 과반이 나올 때까지 숫자를 줄여가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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