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가석방 상태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사면·복권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SNS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당선인을 선택한 국민의 표심은 진영 갈라치기는 이제 그만하고 국민통합을 위해 화합과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사면과 복권 문제를 매듭지어야할 때라면서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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