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신 지난 5년 동안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을 부활시켜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내부 감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 첫 출근해 본격적인 정부 인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인수위 산하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인수위 인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대장동 특검 도입과 관련해 기존 민주당 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가능하다며, 상설 특검법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유리한 '상설 특검법'이 아니라 자체 특검법을 도입해 1차 특검 추천 권한을 대한변호사협회에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사흘째 30만 명대를 넘어서며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검토하고 있습니다.
■ 군 당국이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 신형 ICBM을 추가 시험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을 향해 긴장 조성행위를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 지난 1월 광주에서 일어난 아파트 붕괴 사고는 시공 방법을 무단으로 변경하고, 부실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등 총체적 부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법령이 정하는 최고수위의 처벌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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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신 지난 5년 동안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을 부활시켜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내부 감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 첫 출근해 본격적인 정부 인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인수위 산하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인수위 인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