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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상]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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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닮은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5일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유사점으로 민간인 겨냥 무자비한 공격과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독재자, 전쟁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국제사회의 제재 등을 거론했는데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반대 시위에서 촉발된 시리아 내전에서 정부군은 반군 점령 지역의 학교와 병원, 주택가를 목표물 삼아 무자비한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반군 도시를 완전히 포위하고 식수와 식량을 차단하는 '고사작전'을 벌였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