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들이 18일 청와대 이전 후보지인 광화문과 용산을 방문해 점검한다. 청와대 집무실 후보지는 광화문 외교부 청사, 용산 국방부 청사 두곳으로 압축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국민의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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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전날 윤 당선인과 인수위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위원들은 회의를 한 뒤 최종 후보지로 두 곳을 압축했다. 인수위원들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후보지를 살핀 뒤 논의를 거쳐 최종 위치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광화문 이전에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자 용산이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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