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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사면·인사에 이번엔 '집무실 이전' 뇌관…文·尹 회동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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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제원 실무조율 '빈손'…결렬 이유 놓고 진실공방 조짐도

靑 공개 제동에 尹 측 '격앙'…권성동 "몽니, 문대통령과 만날 필요 없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유미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21일 청와대가 정면으로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당초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에선 이번주 내로 두 사람이 만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됐다. 이미 한 차례 회동 무산으로 인해 양측 모두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