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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우크라 침공] 유엔 "민간인 사망 925명…국외 난민 3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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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엔은 러시아가 침공한 지 약 4주 만에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9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개전 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이날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어린이 75명을 포함해 925명이다.

민간인 부상자는 어린이 99명을 포함해 1천49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