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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통의동 출퇴근에 靑벙커?…취임 맞춰 집무실 이전 불발시 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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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관건 '관저'…서초동 자택·한남동 공관·靑부근 임시거처 '선택지'

'용산 집무실-한남동 관저' 출퇴근 당장 불가능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과 동시에 '용산 집무실'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 출퇴근 동선도 재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새 집무실 준비를 위한 예산 처리에 난색을 보이자 '통의동 집무실'로 배수진을 친 상태다.

청와대에는 하루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선을 긋고,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계속 일하겠다고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