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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예비역 장성 천여 명 "집무실 이전해도 안보 공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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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방장관, 합참의장, 참모총장 등 예비역 대장 64명을 포함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예비역 장성 천여 명이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하더라도 안보 공백은 없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상훈 전 국방장관 등 예비역 장성 천여 명은 성명에서 평시 군사대비태세를 책임지는 합참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더라도 현 위치에서 그대로 임무를 수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입장문을 냈던 역대 합참의장 출신 예비역 장성 11명도 새로운 입장문을 내고 집무실 이전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애국충정의 발로로 신중을 기해 달라 요청했던 앞선 입장문을 현 정부와 여당이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대로 왜곡해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무능'과 대북 구걸 외교로 일관한 현 정부는 '안보공백'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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