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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우크라 침공] "우크라 방어력 놀랍지만…시간은 러시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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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초기 버텨냈지만 우크라도 물자 부족…갈수록 '러 유리' 전망

"우크라에 서방 무기 대량 공급·러 내부 반란 시 전황 급변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전쟁 한 달째, 우크라이나군이 예상 못 한 선전으로 러시아군을 막아내고 있다.

러시아군은 곳곳에서 전략 부족·병참 문제를 노출하며 종이호랑이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의 일부 도시는 러시아군에 완전히 포위된 채 식량·식수도 없이 폭격을 견뎌내야 하는 처지다. 현재 전세는 어느 쪽에 유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