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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우크라 침공] 러 전사자 '498명'이라는데…길가에 쌓여가는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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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오르고 땅 녹자 남부서만 수백구 드러나…우크라 "수습·송환 논의 가능"

나토 "7천∼1만5천명 사망"…"벨라루스서 러로 2천500구 운송" 보도도

우크라, AI·소셜미디어 등 활용해 러 전사자 신원 규명 나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땅에 서리가 녹고 땅이 풀리면서 곳곳에 묻혀져있던 러시아군의 시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종 채널을 통해 전해지는 전사자 수가 적지 않아, 러시아가 자국군 피해 규모를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은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1일 기준 자국 사망자 수가 498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