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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우크라 침공] 러시아 "수도 키이우 등 군사활동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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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러시아는 29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와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군사활동을 크게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이날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이는 즉각 실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는 우크라이나와 회담 이후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