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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우크라 침공] 미·러 갈등에도 양국 비행사는 한 우주선으로 지구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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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주비행사 2명·미 비행사 1명, 러 우주선 타고 함께 귀환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제우주정거장(ISS) 사령관을 맡았던 러시아인 우주비행사와 최장 ISS 체류 기록을 세운 미국인 우주비행사가 함께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했다고 AP통신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우주비행사 안톤 슈카플레로프와 표트르 두브로프, 미국 우주비행사 마크 반데 하이는 이날 러시아의 소유즈 MS-19를 타고 ISS를 떠나 카자흐스탄에 착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