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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우크라 침공] 러, 마리우폴 정전 제안…이번엔 민간인 대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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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등 국제기구에도 동참 요청…러 점령지 경유해 내륙행

"마리우폴 갇힌 민간인 16만명"…강제이주·도발 등 우크라 의심에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러시아가 민간인 대피를 이유로 들어 인도주의 위기에 몰린 우크라이나 남부 격전지 마리우폴에 일시적 정전을 30일(현지시간) 제안했다.

AFP통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통제하는 베르댠스크를 경유해 해안도시 마리우폴에서 내륙에 있는 자포리자로 가는 인도주의 통로를 31일 오전 10시부터 개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