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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우크라 침공] 유럽에서 쫓겨나는 러 외교관…이틀새 148명 추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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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스웨덴·이탈리아·덴마크 등 국가 안보 이유로 추방 결정

"외교관으로 등록한 정보기관 요원들…스파이로 활동했다"



(브뤼셀·로마·파리=연합뉴스) 김정은 전성훈 현혜란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대표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외교관들이 잇달아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 등에서 민간인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이후 지난 48시간 동안 추방당한 러시아 외교관은 148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