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우크라 침공] "러, 돈바스 장악 준비…당장 대피해야"(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 당국 "안전할 때 떠나라"…도네츠크 공습으로 4명 사망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러시아군이 조만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당국도 해당 지역 주민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는 등 본격적인 전투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돈바스에 속하는 루한스크(루간스크)·도네츠크와 하르키우 지역 주민의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