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기사에서 김 위원장을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이어, "조국의 품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품"이라며,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총비서 동지의 절대적 권위로 하여 빛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고 같은 달 30일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되며 사실상 집권했지만, 공식 집권은 이듬해 4월 11일 노동당 제1비서, 4월 13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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