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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바이든, 러 겨냥 '제노사이드'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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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인 말살 시도 점점 명확해져"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를 겨냥해 처음으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거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오와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인을 말살하려고 하는 시도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난 이를 제노사이드라고 부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