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0 (토)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태양절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 리설주 동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보고대회·평양 군중시위에도 참석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110회 생일(태양절)을 맞아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과 리 여사는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영생홀을 찾아 경의를 표했고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당 중앙위원회·국무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내각 명의로 꽃바구니를 올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등과 무력기관 간부들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에는 '김일성 동지 탄생 110돌 경축 중앙보고대회'와 평양시 군중 시위도 참석했다.

박경은 기자 euny@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