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세월호 사고의 본질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를 온전히 다하지 못해서 생긴 인재라며,
정부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현장 관리자들이 해야 할 일을 다 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재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희생자분들이 우리에게 남긴 울림이 헛되지 않도록 사람의 가치, 생명의 소중함을 가장 잘 지키는 정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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