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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피란민 귀국 증가…"러 보복중, 아직 오지말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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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폭격에 사망 속출…당국 "숨거나 떠나라"

EU 떠난 입국자 전쟁발발 후 처음으로 출국자 추월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러시아군의 철수로 서서히 일상 복귀에 나섰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러시아 군함 모스크바호의 격침에 따른 보복성 공격으로 피란민들의 귀향길이 불확실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모든 이에게 호소한다. 공습경보를 무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