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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러, 민간인 대피한 마리우폴 지하터널에 '벙커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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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저항 거점 아조우스탈 겨냥…대규모 피해 우려"

체첸 지도자 "오늘 중 아조우스탈 전면 점령할 것"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함락 직전인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측이 민간인을 고려하지 않고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군 데니스 프로코펜코 아조우 연대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성명에서 "러시아 점령군과 그 대리자인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이 (유도 기능이 없는) 재래식 폭탄, 벙커 버스터 등 온갖 폭탄을 다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