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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러 화학공격 우려에 키이우 "방독면 20만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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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부시장이 비영리단체에 직접 서한 보내

마리우폴서 러 화학무기 사용설…수요 급증에 "구하기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수도 키이우(키예프) 당국이 직접 비영리단체에 방독면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본다렌코 키이우 부시장은 우크라이나군에 방위 물품을 전달하는 비영리단체 '우크라이나 자유 기금'(UFF)에 방독면 20만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