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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크라 침공] 동·남부 점령 시도에…젤렌스키 "러 야욕, 타국으로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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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예부대, 마리우폴 떠나 동부 투입"…동부 공세에 속도

러, 점령지·친러세력 거점 잇는 남동부 장악 목표…몰도바, 러 대사 소환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박의래 기자 =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2단계 작전 목표'를 제시한 러시아가 정예부대를 남부 요충지인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동부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전날 러시아 정예부대 12∼14개가 마리우폴을 떠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